첼시 레전드 존 오비 미켈 , '2122억 공격수'에게 첼시 입단 '적극 권유'

13일(한국시간) 'Pys'에 따르면, 첼시의 전설인 존 오비 미켈이 팟캐스트에서 나와 빅터 오시멘에게 첼시 이적을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켈은 더불어 "내가 직접 중개인 역할을 맡아서 첼시 이적을 성사시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빅터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며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세리에 A에서 32경기에 출전하여 2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나폴리는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강팀들이 그를 영입하려는 관심을 보였으나, 오시멘은 나폴리에 남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첼시가 특히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현재 첼시는 최전방에서 니콜라 잭슨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켈은 오시멘이 첼시에 필요한 유형의 공격수라며 강조했습니다.

첼시는 오시멘을 원하며, 미켈은 오시멘에게 직접적으로 첼시 이적을 권하고 중개자 역할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폴리는 오시멘의 가치를 1억 5,000만 유로로 평가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