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넣고도 욕먹는 음바페, 도대체 왜?

파리생제르맹(PSG)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비판에 대한 기사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의 경기력을 칭찬하지 않고 "음바페의 경기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애슬레틱은 엔리케의 발언을 인용하며, "왜냐고요? 감독들은 원래 이상하다"라는 자조적인 발언과 함께 엔리케의 추가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엔리케는 "골에 관해서는 아무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는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사적인 대화가 아니기 때문에 음바페에게 따로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엔리케가 선수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엔리케는 또한 "음바페는 3골을 넣었다.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훌륭했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음바페도 다른 선수들처럼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음바페도 안다. 그는 현재 명예에 안주하지 말고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음바페에게 충고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엔리케가 음바페의 오프더볼 움직임 부재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음바페가 수비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한 음바페의 반응과 이후의 상황은 앞으로의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애슬레틱은 음바페의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라고 언급하며, 이 비판에 대한 선수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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